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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도/웃음

한국온지 일주일 된 조선족 아줌마의 어이없는 멘트

 

 

아침일찍 조선족 부부가 가방을 매고 집으로 돌아가고있다 어디가냐고 물어보니

일을 하고 집으로 가는길이라고 한다 아침에 집으로간다고?

 

 

 

일을하러 갔는데 2일하고서 일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곳을 찾는중

그래서 나는 뭐 막노동이나 어려운일을 하러갔구나 생각했다

 

 

 무슨일을 했냐고 물어보자 대답은 세탁소 !! 세탁소는 그닥 무겁거나 힘든일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그런일이 힘들다고? 한국까지 돈벌러온 조선족 아줌마가 세탁소 일이 힘들다니 중국은 더 그런일이 많지않나?

 

 

 

밥먹고 쉴새도 없다는 조선족 그래 바쁘면 밥먹고 쉴틈도 없긴하지

세탁공장에서 일을했던 조선족아줌마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궁금했다

 

 

 

 

사실 이대목에서 조금 어이없기도 하고 조금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중국은 8시간만 일하면 퇴근을 하지만 한국은 10시간 에서 12시간 심지어 남자들은 15시간을 일해서

그게 적응이 안되서 그만뒀다는 조선족 아줌마

 

사실 돈벌러왔으면 한국스타일에 따라야 돈을 벌지 하지만 중국도 8시간만 일한다는게 부러우면서 부끄럽기도 하다

우리나라 너무 노동착취가 심한나리이긴 하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