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초밥

초밥만들기 집나간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전어초밥을 만들자

똑똑똑이 2013. 10. 28. 00:02

전어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유명한 생선이죠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할정도로 맛있다는 생선입니다

일본말로 고하다라고하는데 

 

9~11월이 제철이며 

크면서 이름이 바뀌는 성장어입니다

*신코<고하다<나가즈미<코노시로

 

고하다나 신코(새끼전어)는 살이 부드럽고 쉽게 상해서

신선할때 식초와 소금으로 간을해야합니다

 

이때 식초와 소금의 양을 조절하는것이 어렵고 장인의 기술입니다

 

스시로 만들때는 고하다 특유의 싱싱함을 살리는것이 가장중요합니다

 

 

초절임순서

1.전어(고하다)손질을합니다

 

2.소금을 얇게 뿌립니다(3분정도)

 

3.다시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

 

4.가제나 마른수건으로 수분기를 뺍니다

 

5.식초에 담급니다 비율은 식초와물 1:1 정도로 약 5분정도작업합니다

 

6.다시 체에 받친후 식초끼를 털어버리고 아까와같이 가제나 마른수건으로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7.그리고 칼집을 내어 초밥을쥡니다 (초생강이나 파나 레몬을 살짝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고하다가아닌 신코(새끼전어)는 3마리로 초밥한개를 만들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봄과 여름에만 맛볼수있는 초밥으로써

만약 이 신코를 취급하는 초밥집은 정말 고급음식점이라고 말할수있겠습니다

 

하지만 고하다(전어)는 일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