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민아,은지 해피투게더 걸그룹 삼촌팬들 실제 아저씨 일반인 출연!!

11월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에서 걸그룹특집을 하더군요

아이돌 걸그룹으로 오랜만에 나온 미쓰에이 수지,민

에이핑크 정은지

걸스데이 민아

이렇게 3팀이 나왔습니다

 

 

 

 

 

 

 

 

 

 

 

 

걸스데이의 민아는 자신은 스케쥴이 있을때 좋은차를 타고 다니지만 정작 본인의 아버지는 10년이된 고물차를

타고다니는것이 마음에 걸린다며 방송도중 울먹거리기도해서 주변사람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는데요

얼굴만큼이나 심성도 고운 민아의 진면목을 볼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아침에 샤워를 할때 2시간씩 하는바람에 같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뭇매를 맞고있다고 밝혔구요

소변을 소피라고 표현해서 구수한 사투리 경상도 소녀임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이날 특별하게 이 걸그룹들의 실제 삼촌팬들을 섭외해서 큰 이슈를 만들었는데요

실제로 멤버들의 친삼촌이아닌 그들의 팬덤 그들을 좋아하는 일반인 아저씨들 삼촌팬이 직접 나왔습니다

 

 

 

 

미쓰에이의 삼촌팬으로 나온 삼촌팬 노광균씨입니다 방송에나오는데도 모자를 쓰고 펑퍼짐한 야상을 입고

완전 쭉마른 바지를 입고나와서 약간은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는데요

사연을 듣자하니 스키니진의 바지는 과거의 수지가 이벤트할때 여자청바지를 상품으로 줬었는데 이 노광균씨가 당첨이되서

난감한 상황에 빠졌는데 마른 노광균씨가 여자허리 26인치인 이 바지를 입어서 놀랐따고하네요 그래서 오늘도 입고나왔더군요

그리고 위에 잠바역시 미쓰에이 팬싸인회를 하려면 구입하여야했기때문에 샀다고합니다

자신의 차도 없이 버스와 기차를 타고 미쓰에이의 스케쥴을 따라다니는 노광균씨 대단합니다

 

 

 

 

 

 

그리고 에이핑크 정은지의 삼촌팬인 2번째 삼촌이 나옵니다

 

 

 

 

 

올해 재무설계사의 재직중인 31살 에이핑크팬 임현우씨입니다

다소 큰 얼굴과 머리를 가지고 등장부터 에이핑크의 노노노 댄스를 추며 등장했는데요

정은지도 이삼촌팬을 엄마보다 더많이 보는 팬이라며 알아보았습니다

 

이날수지의 팬인 노광규씨는 직접 수지가 노래를 불러주자 영혼이 빠져나가는듯한 표정을 지어서 폭소를 터뜨렸는데요

정작 수지를 쳐다보지는 못하고 유재석에게 말을 전달하는 수줍음을 보였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3명의 삼촌팬들 각자 직업도 병행하면서 걸그룹도 따라다닌다고하는데 저로써는 정말 힘들것같더군요

그래도 정말 이런 삼촌팬들이 있어서 우리나라 걸그룹 아이돌이 더멋진모습을 보여주겟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