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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도/이슈

노무현대통령 영화 변호인 스포없는 짧은 관람후기

어제 영화 변호인을 보고왔습니다

원래는 어바웃타임을 보려고 했지만 극장에 간날이 영화 변호인이 개봉하는날이라서 바로 영화를 바꿔 변호인을 보았죠

일단 믿고 보는 송강호가 나오고 고 노무현전대통령을 모티브로 했다는 영화라하기에 궁금해서 보고왔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총평은 별다섯개에 4개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지루하지않았고 기승전결이 뚜렷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믿고보는 송강호 뿐만아니라

원로배우 김영애씨의 정말 모성애가 느껴지는 연기 

그리고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의 소름돋는 고문당하는연기 등 많은 요소들이 극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일단 이영화를 보기전에 보면 좋은 영화입니다

 

 

 

남영동1985인데요 군부시절 무고하게 고문을 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영화도 고 김근태민주당대표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영화인데요

정치적인 성향 이런거 다제껴두고 변호인의 고문씬을 조금더 리얼하게 받아들이려면 이영화를보고 변호인을 보길 바랍니다

 

 

 

현재 영화 변호인 포스터에 노무현전대통령을 합성한 포스터입니다

일단 송강호의 빙의 연기가 두드러지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었지만 변호사시절 함께했던 문재인의원이 오달수씨가 아닌가 하는데요 아니면말구

아무튼 영화자체는 연출이며 카메라샷하며 깔끔하게 재밌습니다

 

 

 

영화중후반부 핵심스토리가 되는 부림사건입니다

말그대로 독서모임을 하는 학생들을 그 독서모임안에서 읽은 책이 북한의 사회주의를 찬양하는 불온서적으로 매도하여

그 학생들을 빨갱이로 몰아 감금및고문을 한다는 그런 사건입니다

 

개인적인 마지막 짧은 생각이지만 물론 인간 노무현대통령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 영화는 아마도 논란도될뿐더러 호불호도 갈릴것같습니다

일단 송강호씨의 눈물흘리며 소리치는 연기는 정말 최근본영화중에 제일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정치적색깔을 벗고 보면 정말 한번 볼만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네요

끝나고 조금 씁슬해지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