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윤체리양 보상금을 빼돌리려는 미친여자의 만행 체리아버지 보배드림글

벌써 뭐 냄비근성 한국사람들에게는 잊혀졌겠지 얼마 되지않은 사고이지만..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깔려서 압사한 그런 끔찍한 사고였다 

사실 내가 기억하기에 이 부산외대 사고가 난후 정말 사람이 이럴수있나 할정도의 3가지가 있었다 

일단 이 부산외대 사고 직후  부산외대 추가합격 이란 검색어가 엄청나게 늘어났었던 점

뭐 말그대로 몇명죽었으니깐 내가 혹은 우리애가 저학교에 들어갈수있다는 희망으로 검색했던것

아예이해가 되지않는것은 아니지만 조금 씁쓸했다 

그리고 2번째 

경상도에서 이런 사고가 났다고해서 평소 경상도를 싫어하고 혐오하는 다른지역에 사람들이 

무조건 잘됐다 ,잘죽었다,라는 식의 악플들 

솔직히 반대로 경상도사람들도 이러한 경우가 있었지만 정말 말그대로 우리나라는 

그저 좌우로 나눠진 1국가2성향에 나라로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이건 뭐 예민한 문제이니 패스하겠지만

요것도 정말 씁쓸했음

그리고 마지막 3번째 

요걸 지금 포스팅하려는거다 

정말 요글을 보고도 열이 안받는다면 사람이 아닐듯

부산외대 사고 사망자 윤체리양의 친아버지가 안타깝고 억울한마음을 보배드림에 쓴글이다 

진짜 몇번을 이글을보고 분괴했는지 모르겠다 

낳아줬다고 무조건 다 부모는 아니지 이런 사람들이 버젓이 저 보상금을 갖고 희희낙낙하는 사회 

어릴적 배운 권선징악의 예는 없어진지 오래된 한국

나쁜놈들이 더 잘사는경우가 많은 이 사회에 살고있는것 같아 착잡했다 

저번 천안함사건때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있었지 아니 거의 똑같았지 그때도 애버리고서 죽으니깐

보상금받으려고 나타난 엄마 

그당시에 이걸보고 빡쳐서 많은사람들이 법안을 바꿔야한다고 그렇게 떠들썩 지껄이더니 

역시나 이번에도 바뀐건 하나도 없었다 

정말 아직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지만 저 보상금이 저 윤체리 친모에게 간다면 윤체리양 아버지는 정말 화병으로 

제대로 살수없을것 같다 

무슨 낯짝으로 저렇게 변호사까지 대동해서 저돈을 가로채려하는지 정말 일말의 양심도 없는것인가 

물론 윤체리양의 아버지는 엄마없이 딸둘을 키워내느라 대단히 고생하고 노력한 존경스러운 인물이지만

지금 나는 간통으로 끝까지 고소하지않은 윤체리양 아버지가 정말 밉다 

정말 판단은 보는사람에게 하여금 맡기겠지만 정말 사람이라면 분괘하지않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