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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도/이슈

논란중인 택배기사 쓰레기 주먹밥 사건

 

 

 

 

 

 

지금 택배기사에 대한 배려가 훈훈하다와 뭐 저딴 쓰레기를 줬냐 2가지로 아직도 논란중이라고 하는 택배기사 주먹밥 사건입니다

일단 뭐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만

제가 택배기사면 저거 안받던가 받자마자 버릴것같습니다 뭐 택배기사 생각해서 준비해둔마음은 굳이 욕할순없지만

제가 봤을땐 저거 준 여자가 조금은 살림을 못하거나 지혜롭지 못한사람이라고 생각하네요

택배기사면 이집갔다가 다음집 바로가야되는데 저렇게 먹기힘들고 먹기도 싫게 생긴걸 어떻게 먹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유산균인 요구르트는 시간에 쫒기는 택배기사의 업무상특징때문에 혹시라도 화장실에 가야할상황이 오면 골치만 아프죠

예를들어 저 주먹밥을 준여자가 자신의 남편이 회사갈때 주먹밥을 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렇게 해줄거같나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저여자는 택배기사라는 사람을 조금은 하찮게보고 대충 이렇게 줘도 잘먹겠지 라는 생각을 한것같네요

 숟가락도 없고 저렇게 큰 주먹밥 (주먹밥이라고하고싶지도않음)을 먹기는 조금어렵겠네요 특히 깍두기가 통째로 들어갔다는건

정말 개밥으로 밖에 생각이 안됨

 

뭐 비쥬얼이 저렇게 안좋은건 그렇다쳐도

저걸 본인이 직접 주기전에 사진까지 찍어놓고 커뮤니티에 올려가면서까지 자랑할만한건 아닌듯합니다

오히려 택배기사와 같이 장시간 운전하는 사람들이 먹을건 더 잘 챙겨먹습니다

그냥 혹시 저런 비슷한 상황이 오면 집에 있는 시원한 물한잔이나 따뜻한 핫팩이나 하나 주시길